4.11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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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원 | 등록일 | 09.04.11 | 조회수 | 114 |
대상 : 5학년 지은이 : null 출판사 : null 내가 감자라는 책을 독후감으로 쓰게된 계기는 친구가 보는것을 보기도 하였고 친구가 감자를 써라고 추천을 해주어서 이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여기서의 주인공은 복녀인듯했다 일단 감자의 내용은 원래 가난하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자란 주인공 복녀는 막연하나마 선비에게서 배운 도덕이라는 것에 대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아이였다 .. 복녀는 15살나이에 20살이 많은 동네 홀아비에게 80원에 팔려 시집을 가게되어 평양에서 행랑 살이를 하다 비극의 근원지인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의 주민이 되었다. 거기서 복녀는 배고픔에 거지 행각을 시작했고, 나라에서 빈민구제를 겸하여 시행한 솔밭의 송충이 잡이일에 나가게 되었다. 복녀는 감독에게 몸을 팔아 송충이 잡이일을 안하며 춤삯많이 받는 인부가 되었다. 그이후 세상을 쉽게 사는 법을 안 그녀는 거지들에게 몸을 판다 그러던 어느날, 중국인 감자 밭에서 감자를 훔치다 왕서방에게 끌려 들어가 몸을 팔아 돈을 받았다. 여기서 삶의 비결이라도 배운듯 터놓고 매음을 시작하게되고 마침내 왕서방의 정부로 전락하고 만다 그후 복녀는 계속해서 왕서방과의 관계가 지속되고 빈민굴의 제벌이 된 복녀는 왕서방이 돈 100을 주고 처녀 마누라를 사오게 되자 질투를 느끼고, 낫을 들고 신방에 들어갔다가 왕서방이 휘둔 낫에 찔려 죽게되었다.. 복녀의 시체를 두고 남편과 왕서방, 한의사 간에 돈거래가 이루어져 돈 30원에 매수된 남편의 동조아래 뇌일혈로 죽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복녀는 공동묘지에 묻히게 되었다 .. 나는 이글을 읽고 복녀는 선비집안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팔아야만 했을지.... 그일이 아니고라도 모든것을 누릴수는 없지만 충분히 살수는 있었을 텐데... 참 복녀도 불쌍한 여인이라고 생각했다... 결국은 편하게 살려다가 죽음을 맞이하게되는꼴... 비참해보인다... 그리고 왕서방과 복녀의 남편은 무슨관계일까? 어찌 복녀 죽음에서 둘이 짜서 사기를 친걸까 ? 시간이나면 천천히 세밀하게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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