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 1위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교육청(전국 1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여 국무총리실 및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학교급식 개선 대책 5개년 계획(2007~2011)의 2009년도(3차년도) 8대 과제(직영전환, 만족도, 연구학교, 급식시설․기구현대화, 식재료공동구매, 학운위 조례, 학교급식위원회) 추진상황 점검결과 충청북도교육청이 3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몇 년동안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서 16교 72억원을 지원하여 위탁급식을 직영전환으로 100%완료하였고, 식재료 공동구매제를 확대하여 양질의 식재료 확보와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소규모 학교 식재료 조달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518교 186억원을 지원하여 급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상․하반기 및 방학 중에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도함으로써 학교급식위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위생적이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08~’09년 2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2008학년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조리 체험학습을 추진하여 우리의 전통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조리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식 시키고자 하였으며, 전통 식생활문화 정착 및 올바른 식습관 함양으로 식생활개선에도 기여하였습니다.

2010년도에도 노후급식시설 개선 및 현대화, 식재료 공동구매제 운영, 식재료 통합시스템 운영,  HACCP검증 미생물 오염도 검사, 축산물유전자(DNA)검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의 협조를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