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세명고등학교(학교장 권석현)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발표한 연세대학교 대입전형 1단계(면접전형) 발표에서 4명의 세명고 학생(신*현 물리학과, 민*연 교육학과, 이*진 행정학과, 정*인 아동가족학과)들이 수시에 합격했다.
연세대 면접전형은 내신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동시에 평가하는 전형으로 세명고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하여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였고, 최근 몇 년간 High Pass Univ 목표관리제, 전국 42개 대학 초청 대학입시정보박람회, 대학 맞춤형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경북대·세명대·건국대 그리고 국내 14개 대학 및 중국 산동대·남경 신식 공정대와 MOU체결 등을 통한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준비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명고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내신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학교로 금일(11일) 발표한 한양대학교 교과전형에도 2명의 학생이(물리학과 1명, 행정학과 1명) 최종 합격하였다.
세명고 권석현 교장은 “앞으로도 발표가 남아있는 학교가 많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고, 학생들 면접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도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 중부권 최고의 명문고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주은철 기자)
사진-세명고등학교 대학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