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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웃기..
작성자 송소영 등록일 12.04.04 조회수 382

꽃이 피어야 봄이거늘..4월의 눈이라니...

결국 피고 말 꽃이거늘.. 시샘의 손길은 좀체로 멈추지 않네요..

오늘은 볕이 좋으니 잠시 머릴 식혀 쉬어가는 시간 되십시요^^

음악시험시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문제: 맑은 물에 사는 특정 물고기의 재미난 움직임을 묘사한 곡의 제목과 작곡가는?  정답 : 슈베르트의 송어

대부분의 학생은 정답을 썼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슈베르트와 송어는 같은 ㅅ과 ㅅ으로 시작한다고 암기시켰기 때문임. 그런데 일부 학생은 그게 ㅅㅅ인지 ㅁㅁ인지 ㅂㅂ인지 ㅊㅊ인지 헷갈려서 오답을 냈음.

한학생의답은 모짜르트의 문어. 또다른학생은 베토벤의 붕어. 차이코프스키의 참치... 마지막으로 횟집아들인 학생은 뭐라고 썼을까요?

답안에는 이렇게 썼다고 전설같이 전해져 내려온다는군요.. "드뷔시의 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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