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감염 예방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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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용은 | 등록일 | 20.08.21 | 조회수 |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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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댁내 평안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염 환자 3명 중 1명이 10세 미만의 소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유행하는 장염은 주로 로타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대부분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바이러스성 장염이 빈발하고 있고 각종 장염은 전염성이 강해 최대 5회까지 전파되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장염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올바른 손씻기이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와 기타 다른 장염들을 예방하도록 주의합시다. 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에 질병정보를 알려드리며 증상 발현 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노로 바이러스란? - 겨울철 식중독으로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장염을 유발하는 유행성질환으로 60도 온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죽지 않을 만큼 생존력이 강한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날씨에 강해 오래 생존하고, 크기가 매우 작으며, 항생제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 바이러스입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합니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의 원인은?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 섭취, 혹은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과의 접촉 등이 주요 원인이며소량의 바이러스도 손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접촉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됩니다. 뒷장 계속 감염 증상은 어떤가요? - 사람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12~60시간 동안 오심(메스꺼움), 구토,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발생합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물처럼 묽은 설사가 발생하지만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닙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수액요법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이 좋아지지만 소아나 노인의 경우는 탈수가 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식품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끓인 물 또는 안전한 식수를 음용해야 합니다. - 냄새가 이상하거나 상한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 조리 전·후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기구는 끓는 물(85℃이상)에서 1분 이상 소독해야 합니다. 옷과 이불을 자주 세탁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합니다. -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전염력이 가장 강하며, 회복 후 3일(최장 2주일) 이후에도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자는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최소 3일은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2020년 8월 22일 세중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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