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닭의 알 품기를 통해 기다림의 기쁨과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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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은경 | 등록일 | 12.07.09 | 조회수 |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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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사육장에서 어미 닭이 21일간의 알 품기를 통해 새로운 11마리의 병아리가 부화한 기다림의 기쁨을 전교생이 체험했어요. 6월 초순에 어미 닭이 알을 낳아 11개의 알을 21일 동안 품어 모두 병아리로 부화한 기쁨을 전교생이 직접 체험을 하였다. 어미 닭은 20일간 모이도 먹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으며 체온을 유지해 알을 부화시켰다. 어미닭이 알을 품은 날부터 아이들은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모성애가 강한 어미닭은 알을 품으면서 잘 먹던 모이도 먹지 않고 웅크리고 앉아 움직이지도 않았다. 무엇이든 빨리빨리를 원하기 때문에 참고 이겨내는 인내심이 많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기다림을 가르쳐주는 산교육의 시간이었다. 또한 어미 닭의 힘듬과 고통으로 부화한 병아리들을 보면서 부모님들의 무한한 사랑도 함께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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