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중초등학교(교장 임재석)는 5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공연을 관람하였다.

□ 세중초는 읍내 기준으로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적·문화적 소외지역 학생들의 예술감성 증진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문화적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학교생활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 <익스트림 벌룬쇼>는 학교 무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연출로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세중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이색적인 볼거리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술과 풍선, 마임을 기반으로 한 멋진 퍼포먼스였다.

□ 세중초 전민혜 4학년 학생은 “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하여 신나요. 처음 보는 벌룬 공연이 너무 재밌고 이런 공연을 보게 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 세중초등학교 임재석 교장은 “ 공연을 보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점차 확대시켜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즐거움, 가고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