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자랑스런 선배님(광천전자 김일 대표)과의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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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학배 | 등록일 | 09.05.14 | 조회수 | 356 |
2009학년도 제5회 자랑스런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에는 본교 28회 졸업생으로 (주)다윈전자 부회장이시고, 광천전자 대표이신 김일 선배님을 모셨다. 세중국민학교를 다닐 때 고개를 3개씩 넘어 걸어서 관기에 가서 운동화를 사신고 기뻐했던 일,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생했던 이야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세 시절 새마을 지도자로서 배추농사를 크게 시작했다가 꽃대가 노랗게 올라와 실패하고 농협에서 200만원을 대출받아 무작정 상경해서 노옫일부터 시작해서 창고지기를 하면서도 큰 꿈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여 성공한 경험담을 재미있게 들려 주셨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미국의 소설가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한 우화소설인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에 나온 구절을 말씀해 주셨다. 특히 다른 갈매기들의 따돌림에도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갈매기의 인상적인 모습에서 자기완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으로 우리 삶의 진리를 깨닫고, 우리 인간들에게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멀리 앞날을 내다보며 저마다 마음 속에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살아가라는 뜻을 우리 세중 어린이들이 알아 듣기 쉽고 재미있게 잘 말씀해 주셨다. 항상 5년후를 .생각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라. 공부도 여러 가지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한 가지만 잘해라. 한 특정 영역에서 세계 최고 1인자가 되어라. 세중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마지막 당부 다섯 가지 1. 은혜(부모님, 선생님, 이웃 어른들, 친척 등)를 잊지말고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자. 2. 큰 꿈(소망,희망)을 갖고 살자. 3. 꾸준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자. 4.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오뚝이처럼 도전하자. 5. 서로 돕고 살자.(재주, 재물, 건강, 경험, 등을 베풀는 사람). *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에게 학년 수준에 맞는 우량도서를 사모님이 직접 사서 포장해서 선물로 주시면서 책을 많으라고 격려해 주셨다.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던킨 도너츠를 65상자를 전교생과 교직원, 총동문회원회원들에게 선물로 주셨다. * 모교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학교100만원, 총동문회에 100만원을 지원해 주셨다. 바쁘고 어려운 일 다 뒤로 미루고 제5회 자랑스런 선배와의 대화에 자랑스런 선배님으로 본교에 오셔서 성공담을 들려 주신 본교 28회 졸업생이신 김일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노시진 운영위원장님과 이민정 자모회장님, 김장식 총동문회장님, 박병수 회장님, 총동문회 모든 임원님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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