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시원이는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형과, 동생과 함께 깃발을 흔들며 독립기념관의 구석구석 거닐며 나라사랑을 느끼는

정말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가슴이 뭉클해 옴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라사랑은 우리나라를 바로 아는 것에서 나라사랑의 시작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시원이와 함께 독립운동과 관련된 서적을 찾아보고, 읽으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것들을 미니책과 마인드맵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함께 만드는 과정속에서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정말 기쁘다고 말하는 시원이를 보니 저 또한 이루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콘테스트로인해 사진을 찍으러 갔었는데, 정말 많은 것들을 풍성하게 경험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시원이의 생각과 마음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시원이와 시원이의 가족이 될 것입니다.

고운반-서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