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유치원 친구들이 청주새활용시민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새활용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새활용시민센터 전문 강사님과 함께 센터에 전시되어있는 새활용한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망가진 우산천, 청바지, 깨진 유리 등이 가방, 액자, 옷, 인형 등으로 재탄생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고 아름답다며 집중해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또한 공방에서 직접 새활용디자이너가 되어 천조각과 털실 등을 이용해 카드에 옷을 꾸며보고, 지구에게 편지도 써보며

새활용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새활용 시민센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새활용시민센터에 작품으로 사용된 재료들을 함께 모아 새활용시민센터에 보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가정에서 망가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우산, 청바지, 병뚜껑을 유치원에서 함께 모아서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