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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예방 안내
작성자 김윤희 등록일 17.05.16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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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 개 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 변질, 식중독 균의 다량 증식 등으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음식물 보관 관리 및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

 

□ 식중독 예방

1. 식중독 예방 3대요령

1) 손씻기 <올바른 손씻기- 하루에 8번 이상, 30초 이상>

2) 익혀 먹기 :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74℃, 1분 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자.

3) 끓여 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자.

 

2. 일반 위생수칙

1) 안전한 음용수 또는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날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2) 손을 통한 위해 미생물의 오염이 빈번하므로 음식물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합니다.

  3) 과일, 채소 등 세척 철저 : 5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헹굽니다.

4) 음식물 보관 시 온도, 시간 관리 엄수 : 더운 음식은 60°C 이상, 찬 음식은 4°C 이하로 보관 합니다.

5) 의심 식재료(유통기한 지난 음식, 맛이 이상한 음식 등)는 바로 버리세요.

6) 칼, 도마, 행주 등은 식품별(육류, 생선류, 채소류 등)구분 사용으로 교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행주ㆍ도마ㆍ개수대 등은 자주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7)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방치하면 위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즉시

섭취합니다.

 

3.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미생물

특징

오염원

잠복기

증상

예방법

노로

바이러스

∙ 사람 장관에서만 증식

∙ 자연 환경에서 장시간 생존가능

∙ 사람의 분변에 오염 된 물이나 식품

∙ 감염된 사람에 의한 2차 감염

∙ 겨울철에 많이 발생

 

24~48

시간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두통

∙ 오염된 해역에서 생산된 굴 등 어패류

생식 자제

∙ 어패류는 가급적 가열 후 섭취

∙ 개인 위생관리 철저

∙ 채소류 전처리 시 수돗물 사용

∙ 지하수 사용 시설은 주변 오염원(화장실 등) 관리 철저

병원성

대장균

 

∙ 소량으로 식중독 발생

∙ 심한 경우 용혈성 요독 증으로 사망

∙ 환자나 동물의 분변에 직・간접 오염 된 식품

∙ 오염된 칼, 도마 등 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

12~72

시간

 

균종에 따라 다양

설사

복통

발열

구토

∙ 조리기구(칼,도마 등)를 구분 사용

∙ 생육과 조리된 음식을 구분 보관

∙ 다진 고기류는 중심부까지 71℃,

1분 이상 가열

장염

비브리오

 

∙ 해수온도 15℃ 이상 에 서 증식

∙ 2~5% 염도에서 잘 자 라고 열에 약함

∙ 주로 6~10월 사이에 급증

∙ 여름철 연안에서 채취한 어패 류 및 생선

∙ 오염된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 등 기구류

평균

12시간

복통

설사

발열

구토

∙ 어패류는 수돗물로 잘 씻기

∙ 횟감용 칼, 도마 구분 사용

∙ 오염된 조리기구는 10분간 세척, 소독하여 2차 오염방지

살모넬라

 

∙ 토양이나 물에서 장기 간 생존가능

∙ 건조한 상태서도 생존

∙ 사람, 가축의 분변, 곤충에 의해 퍼짐

 

8~48시간

 

균종에 따라 다양

복통

설사

구토

발열

∙ 계란, 생육은 5℃이하로 저온에서 보관

∙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 소독하여 2차 오염 방지

∙ 육류의 생식을 자제하고, 74℃, 1분이 상 가열 조리

황색

포도상

구균

 

∙ 독소를 생성하여 식중 독 유발

∙ 독소가 생성되면 가열 (100℃)하여도 파괴 되지 않음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

∙ 사람, 물의 피부나

점막에 널리 분포

∙ 화농성 질환자가 취급한 음식물

 

1~5시간

(평균

3시간)

구토

복통

설사

오심

∙ 개인 위생관리 철저(손씻기)

∙ 화농성환자의 음식물 조리나 취급금지

∙ 음식물 취급 시 위생장갑사용

∙ 위생복, 위생모자 착용 및 청결 유지

4. 발생원인 및 증상

□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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