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그 넓고 푸른 하늘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붉은 하늘을 바라보면 그 넓고 붉은 하늘에 금방이라도 데일것 같다.
검은 하늘을 바라보면 그 넓고 컴컴한 하늘 속에서 길을 잃을 것 같다.
하늘은 넓은 운동장 같다. 그 넓은 곳에서 상상하고 꿈을 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