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뼈다귀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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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효진 | 등록일 | 10.12.02 | 조회수 | 17 |
-소재가 너무 웃겼다.멋진 뼈다귀라니...나는 또 식인종 얘기인 줄 알았다.처음에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라니 손이 갔다.돼지와 뼈다귀,여우의 이야기인데 정말 재미있다. 마녀의 집에서 오래 살았던 뼈다귀가 이상한 주문을 외우게 된다.그래서 주인공 돼지가 위험한 때 구해준다.신기했다.역시 오래 들으면 머릿속에 박힌다는 이야기가 맞는것 같다. 나는 이런 판타지적인 내용이 좋다.왜냐하면 나도 무언가를 꿈꾸게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행복하다. 그리고 결국 돼지가 집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나는 처음 내용을 보고 돼지가 여우한테 붙잡혀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줄 알았다.조금 슬프기도 했지만 별로 그렇진 않았다. "윕밤 시비블!"이라는 주문을 외우는 부분에서 웃고 말았다.여우는 점점 작아지는데,돼지는 그걸 즐겼던 것 같다.왜냐하면 그림에서도 그렇고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책 정말 재미있고,나중에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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