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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읽고
작성자 임효진 등록일 10.12.02 조회수 14

지은이는 '생텍쥐페리' 입니다.

 

어린왕자를 읽고......

 

나는 어릴때부터 읽어왔던 책인 어린왕자를 좀더 자란 나의 관점에서 한번 다시 읽어보았다.

솔직히 읽기전 내마음은 어색하기 그지 없었다. 어린왕자는 본래 부모를 위해 써진 책이라고한다,.

나는 이걸 알고서 다시 읽어보게 된것이다.

일단 어린왕자란 인물은 정말 비현실적이고 무감각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별들중에도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별에 산다는것과 지구인도 아닌데 지구옷을 입고있는.. 뭐 이러한 이유이다. 무감각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순히 어린왕자의 태도 때문이다. 허나, 역시 어린이의 티는 벗어내질 못하는것같다. 한 예로 사막에서 비행사가 떨어졌는데 그때 어린왕자는 양을 그려달라고 하였다.

처음엔 그 비행사도 얼떨결했으나 열심히 그려주었다. 그래도 어린왕자는 미덥지 않게여기고 다시 그려달라고 하였다. 결국 마지막엔 상자에 구멍이 세개 있는 그림을 그려주니 그제서야 만족하는 어린왕자였다.

나는 여기서 어린아이의 호기심과 비행사의 엄청난 배려심을 이해할수있었다.

왜 비행사의 배려심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바로 상자에 구멍이 세개있는 그림을 그려주었기때문이다.

그덕에 어린왕자는 양이 어떻게생겼는지 자유롭게 상상할수가 있었던것이다.

나는 이책에서 사람은 뭐든지 자기 뭣대로 할려는 성향이 있으나 다른 사람이 조금만 방향을 틀어준다면 올바르게 나아갈수 있다는 사실과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린왕자가 왜 어린왕자인지 알아내고야 말았다.

어린왕자의 어린이란 외로움과 상상력의 합쳐진 의미란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도 다시한번 이책을 권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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