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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전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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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작성자 전원미 등록일 10.12.21 조회수 18

소희야안녕!!

내가 처음 전학왔을때 니옆에 내가 앉았잖아.

그땐 정말 어색했던거같다.

친해지고싶은데 그땐 어색했지....

그래도 지금은 말도 하는 편이고 편해진거같아서 좋아.

짧은 시간동안 많이 친해진것같다. 그치?

소희야 넌 문예창작 몇개까지 썻니...

이편지를 볼때쯤이면 책이 벌써 나와있겠다!

빨리 채워서 책이 나오면 좋겟다.

남은 시간동안 많이 말하고 잘지내보자!

아참!!소희야 너시험봣지..

넌 붙었을꺼야.

고등학교가 같은 영동쪽이니까 가끔 볼수있겠지?

졸업해도 연락 많이하면서 지내자!

그럼 안녕,

 

                                                _처음보다 많이친해진 원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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