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23 신명철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반가운 살인자"를 보고...
작성자 신명철만세 등록일 10.12.20 조회수 33

어제 tv에서 "반가운 살인자" 를 방송해줬다.. 그래서 봤다.

아빠랑 딸이랑 엄마가있었다....처음부터 안봐서 앞의 내용은 잘모른다..

앙무튼  어느날인가 아빠가 집을 나갔다. 그리고 2년후에 집에 돌아왔다 사업을하려다가 사업이 망해서 집을 나간것 같다.딸은 아빠가 돌아올날을 기다렸다..

하지만,2년이 지난 지금은 아빠가 조금 원망 스럽다... 속으로는 그렇지않으면서

겉으로는 싫은내색을 한다..

딸이 사는동네에 얼마전부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여자들만 죽이는....

벌써5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이 6번째 살인을 저지르던날밤

아빠는 살인범과 우연이 길에서 부딛히면서 칼에 찔리고 만다..

집으로 돌아와서 아빠는 생각한다... 딸이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서

지금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한다...그리고 유학도 가고싶어한다 하지만 돈은

...... 그래서 아빠는 자신앞으로보험3개 들어놓은게 있는게 그걸 부인명의에서

딸명의로 바꾸고 살인범을 만날수있도록 계획을세운다.

그런줄도 모르고 딸은 아빠에게 점점더 막나가고 급기야 아빠를 의심하고

아빠가 살인범 인것같다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한편 아빠는 계획을 다 세우고 여장을하고 골목으로나간다..

하지만 범인은 못만나고 다시 남자옷을입고 자주가던 공원으로간다

딸도 마지막에 아빠가 자신을 위해 여장을해 가면서 죽을려고하는걸 알고

슬퍼한다....그때 살인범이 나타난다. 살인범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때마침도착한 경찰덕분에 죽지않고 다쳐서 나온 보험금으로 딸 유학을 보낸다...

마지막은 해피앤딩이다. 내가 아빠였으면 그렇게 못했을거다.

제목이 조금 특이해서 한번본거지만...... 이런 살인으로 시작하는 잔인한건 절대 안본다 아니 못본다..근데 이영화는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고 자식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을 알수있었다.. 아직 자식이 없어서  어떤마음인지 잘모르겠지만

나중에 그 마음을 알수있을것 같다.

이전글 쥐때문에 컴퓨터를 못한다,
다음글 TO.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