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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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명철만세 | 등록일 | 10.12.07 | 조회수 | 29 |
겨울에...
없다. 없다. 그 무엇도 없다. 나이들어 외로운 내가 되니 무엇하나 나에게 있는 것이 없다. 친구도 없고 이웃도 없고 무엇하나 있는것이 없다.
오늘따라 창 밖의 눈이 시리다.
옛 생각나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어 추억 속의 그 날을 머리 속에 그려봤다. 그때 그 곳, 그때 그 사람들, 그 때 그 아이들.. 몇년이 지났어도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날 창 밖의 눈이 따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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