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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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명철만세 | 등록일 | 10.07.29 | 조회수 | 34 |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 이라는 이야기는 꿈쟁이라는 고추잠자리가 이세상에 흔적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이야기이다. 꿈쟁이는 노력하는 잠자리이다. 처음 부분에 꿈쟁이라는 잠자리가 단풍나무에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그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 단풍나무, 고추잠자리는 둘다 말을 하지 못하는데 같이 말하는 걸로 작가가 설정해 좋아서 처음 이 글을 일자 마자 너무 흥미로워서 끝까지 일고 싶어서 다 읽었다. 고추잠자리 꿈쟁이는 흔적을 남기기위해 첫 번째로 교실로 향했다. 왜냐하면 교실에서 글을 배워서 흔적을 남길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교실에 있는 철없는 아이들이 꿈쟁이가 흔적을 남길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고잠자리를 잡아서 놀려고 하였다. 하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만약에 커다란 거인이 너희들을 손가락으로 이렇게 잡고 있으면 좋겟니?"라고 말하였다. 선생님은 작은 생물도 살아있는 생물이니까 살려 주신것같다. 멋있는 선생님 이다. 꿈쟁이는 두 번째로 달을 향하여 날아가는데 그건 무모한 도전 같다. 달은 우주에 있는건데 어떻게 잠자리가 달있는 곳까지 갈것인가? 이 이야기에서도 잠자리가 너무 멀고 가도가도 가까워지지 않아서 힘없이 돌아왔다고 한다. 꿈쟁이가 달있는 곳을 향하여 갈 때 친구 잠자리들은 놀렸다. 친구 잠자리들이 너무 생각이 없는것같다. 꿈쟁이는 그냥 가는것이 아니라,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가는건데 친구 잠자리들은 그런 꿈쟁이한테 달을 향해 가는거는 너무 힘들것이라고 가다가 죽으면 어쩌려고 하고 말하지는 않고 놀려댄 친구잠자리들.... 못됐다. 이제 가을이 되어서 잠자리들은 다 죽었다. 하지만 잠자리 꿈쟁이는 용케도 살아있었다. 작가가 꿈쟁이잠자리는 혼자 살려주었다. 주인공이라서일까? 단풍나무는 다 죽어가는 꿈쟁이한테 흔적을 남기었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잠자리 꿈쟁이가 지금까지 다 내욕심이었다고 단풍나무 한테 말하였다."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흔적을 남긴다고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고추잠자리인 내가 달날에 간다거나 글자를 알아서 생각을 기록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복잡해져서 견딜 수 없을 거예요. 내가 살았던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사라지는것, 이것이 바로 세상을 위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하였다. 꿈쟁이!너무 멋지다. 꿈쟁이라는 잠자리 생각이 너무 싶은것같다. 그리고 꿈쟁이가 말을 막 끝냇을 때,강남으로 가기 위하여 먹이를 많이 먹어 두려고 분주하게 날아다니던 제비 한 바리가 휙 지나가다가 잠자리를 확 잡아가서 어디에도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있었는데 그 흔적은 단풍나무 마음속에 있는 그리움이었던 것이다. 작가는 왜 꿈쟁이가 그렇게 잔인하게 죽게 되는 것으로 설정한 걸까? 내 생각엔 단풍나무 마음속에 있는 그리움을 더 나타내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는 헛된 욕심을 품지 말자는 것을 돌려 말하기 한거일까? 이 이야기는 참 흥미롭다. 잠자리와 단풍나무가 같이 이야기하고,잠자리가 깊은 생각을하고.....재미있는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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