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23 신명철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터널선샤인
작성자 신명철만세 등록일 10.06.25 조회수 48

아마 태어낫다면 갓난아기가 아니라면 누구든...아니 당연히 알아야할 그런영화를 이제야 봣다. 이터널선샤인!

 

이영화에선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메리제인과 바지의 제왕의 프로도

 

유명한 짐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나왓다.

배우예기보다 더 중요한건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 나의 깨달음의 평가이다.

 

정말 보고나서 영화의 작품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것 같다.

단순한 멜로영화와는 달랐다.

 

여자와 남자가 사랑에 빠졌는데

둘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졌다가 얼은 호수가 깨지듯 와자작 부서졌다 치자

 

그래서 기억을 지우기로 했다면?

나도 한번쯤은 아니  자주 아주 자주 기억을 지웠으면 한적이 많았다.

 

나쁜기억들이 내앞을 안개처럼 자주 가려서 내 현재일에 불편을 준적이 많아서였다.

 

그기억보다도 견디지 못하고 흔들리는 내감정이 더큰 문제였다.

하지만 이영화를 보고나서 느낀건...

 

그래도...

 

그래도 기억이란건...

 

있는편이 훨씬 났다는거..그걸 알았다.

 

남자는 그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속에서

그녀를 지우고 싶었고 역겨워 했을 정돈 아니지만 힘들었으니깐

지우려 했을것이다.

 

사랑한기억도 무한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런데 남자가 기억속에서 되돌이켜 보는순간 그때의 그녀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했는지 돌이켜 알게되고

 

남자는 기억이 아닌 추억속에서 그녀를 잃지 않으려 그녀를 데리고 찾지못한 기억으로 도망간다.

 

하지만 추억들은 사라져가고

 

결국 그는 자신이 기억이 지우기로 한회사에 부탁한걸 후회를한다.

남자는 끝으로 여자와 마지막 추억속에서 작별을 하고 그 마지막 추억은 지워졌다.

 

남남.

 

그들은 서로에대한 추억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은건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도 그기억은..

 

그 기억들이 자신을 괴롭힌다 해도..

 

지우면..

그기억들이 지워지면...

그것은 정말 후회스러운 짓이 될것 이라는것.

 

기억이란...존재는 정말 어쩌면

사람에게서 가장 무서운존재 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성공하지 못하는건 어쩌면 흐트러진 나쁜 기억들 때문일지도 모르니깐...

 

그래도 바보처럼 또 반복하게 될지 모르는 일들을 만들어내지 말고

기억을 뒷지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갈 힘있는 발목이 필요한거다.

 

뭐든지 살면서

기억도 감정도...

 

있어야 사람다워지는건 정말 맞는 사실인것 같다.

이전글 시간이약이다...
다음글 체육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