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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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상연 | 등록일 | 11.01.05 | 조회수 | 27 |
1월5일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인문계고등학교를간것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인데.. 내 꿈? 그러고보니 내가 꿈을 정하게된건 2학년때였다. 2학년때 수학선생님이 바꿨었는데 그때 새로오신 수학선생님이 수업하시는걸 몇번 듣다보니까 정말 수학수업이 재밌었다. 물론 내가 수학을 좋아하는것도있지만 가끔 수학선생님이 수업하는게 과연 어떤 기분으로할까 생각해봤는데 정말 즐거워보였다. 내가 알고있는걸 다른사람한테 가르쳐주는게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걸 가르쳐주는게 정말 즐거워보였다. 언제한번 수학선생님께 수학이좋으시냐고 물어본적있었다. 내가 물어본건아니고 우리반애들이 물어봤었다. 수학선생님은 옛날부터 수학문제를 풀고 그러는게 정말 좋았었다고했다 물론 지금도그렇고 그 말을 들으니까 나도 공감이됬었다. 왜냐면 난 수학이 좋아진게 초등학교때 사칙계산하고 나중에가서 반올림배우고 그러는데 그땐 이상하게 다른 과목보단 이상하게 수학이 그렇게 눈에 띄는것이였다. 문제 풀다보면 보람도느끼고 정말 재미도있고 하여튼 난 수학이 초등학교때 그냥 처음 볼때부터 좋았었다 물론 지금도 수학이 좋다. 아무튼 그래서 공감이 되었던것같다. 수학선생님을 어떨지 모르겠는데 솔직히말하면 난 수학수업을들을때면 가끔가다 수학선생님하고 눈이 마주칠때가 있었다. 그럴때마다 정말 무슨 얘기를한것만같았다. 나 혼자 착각일수도있는데 난 눈이 마주칠때마다 음...뭐라해야하나...그러니까 수학쌤이 나보고 이해했냐고 물어보는 느낌이였다. 아무튼 그런 느낌이였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나도 내가 좋아하는걸 다른사람한테 가르쳐주면 정말 재밌고 보람도느낄수있을것같아서 2학년말쯤에 수학선생님이 되기로결정했다. 요즘 학생수도 줄고있고 임용고시도 붙기가 요세 정말 힘들다그러는데 내가 한번하기로마음먹었으니까 죽을힘을다해서 열심히 공부해볼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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