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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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상연 | 등록일 | 10.08.27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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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아안녕? 나 상연이야 내가 너한테 편지쓰는게 이번이처음이네;; 편지쓸려하니까 자전거타고 궁촌간기억난다 얼마않된것같은데 그때 내가갔을때 수영하기엔 날씨가 좀쌀쌀하고 집에서놀려니 덥고 귀찬고 하여튼 정말 내가간그날은 아무런할일없는날인것같았어 나랑 대원이너랑 명철이 그리고 형이 이렇게 네명이있었는데 왜 아무런 놀이가없었을까? 근데 그때 우리가 할일도없고해서 강쪽에갔었는데 올챙이가많았자나? 근데 그때 너네가 올챙이 죽이면서 노는거보구....하여튼 좀그랫어 그렇게있다 임산와서 애들속이면서 축구한다고...그랫구말이야 그래도 그 축구로 장난친건 재밌었어 혹시나 내가 궁촌또가게되면 그땐 수영이나하자구 언제 갈진 미지수지만말이야 아 너무 옛애기만했네 대원아 우리 자리바꾸고나서 니가 내옆자리앉았자나? 난 솔직히 너랑앉아서 좋았는데 넌 뒷친구들이랑만말하고... 나랑은 별로말않하자나 나랑도 좀말좀하자 우리가 너무앞자리앉아서그런가? 아무튼 옆자리앉게된거 말도좀많이하자구 음....그럼 여기까지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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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대원 2010.08.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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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공부한다구 말걸어두 공부만하자나 이악의축아! 내가말을안하는게아니고 니가내말을무시하는거야 악의축 악의축 악의축 악의축 악의축 악의축 악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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