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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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상연 | 등록일 | 10.08.25 | 조회수 | 33 |
내가 얼마전에 형집에갔었는데 난 형집에서 일주일정도 있었다 그런데 그중한밤 한...세벽2시쯤이였을것이다 그땐 형을 만난것도오랜만이라서그런지 형하고 싸우지도 않고 말도자주하던밤이였다 세벽2시 형이 나보고 머사준다고해서 좋아했는데 형이 컴퓨터를하고있다고 못간다고 나혼자갔다오라는것이였다 그런데 내가 갑자기 좀무서워져서 않간다고하니까 형이 웃으면서 그럼 나혼자먹는다고 막그러는것이였다 음..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이런일이있었는데 그땐세벽12시여서 그나마낮는데 지금은세벽2시라서 밖이컴컴했다 그래도 형이 이렇게 날무시해서 더이상 견딜수가없어서 내가 사온다고했다 설마나한테 무슨일생기겠어? 그렇게 밖으로 나가서 일단 사람들많은쪽으로갈려다 그냥 골목쪽으로빨리갈려고 그쪽으로갔다 그런데 정말 으스스한게 누가나올것만같았다 밤이라그런지 바람도 스르르불고...하여튼 좀 무서웠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소문으로들었는데 영동에도 범죄자가있다고하는데;;지금나오면 아마 떨려서 발이움직이지도않을것만같았다 그래도 조금씩조금씩 무서워서 발걸음을 좀더빨리했다 그래서 드디어 편의점에도착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상준이형을만나서 같이 애기도좀나누고 그다음날 상준이형이랑 놀리고했다 형심부름도좀하고...그리고나서 집으로빨리뛰어갔다 오늘 왜 형이 이런일을시켰는지...좀짜증도났지만 하여튼 머사줬으니까 용서해주기로했다 형한테 사줘서 고맙다고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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