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22 황상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저녁시간에달리기
작성자 황상연 등록일 10.06.15 조회수 36

경하랑 난 외전부터 저녁시간5시40분이되면 밥을먹고 6시정도부터 학교운동장을 뛰기시작한다 처음엔 5바퀴그리고6바퀴 그다음엔7바퀴 이렇게 쭉늘려가다 인젠 8바퀴씩 뛴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시간에 뛰는것이 일상이되었다 그래서그런지 뛰는게 싫지가않고 뛰면서 내하루를 생각하기도하고.... 중요한시간이된것같다 처음에 뛰기시작한건 살을빼기위해서였다 지금은 10kg을뺏다 솔직히 처음엔 자신이없었는데 이렇게 빼고나니까 정말 보람이있는것같다 달릴땐 힘든일도 짜증나는일도 그시간엔 전부 잊을수있는것같고 스트레스도 많이는아니지만 좀 해소되는것같고 아무튼 정말 지금와서생각해보면 그때 경하랑 뛰기시작한게 여기까지올지도몰랐는데 정말 그때뛰기시작한게 다행인것같다 그리고 오늘 명철이가 저녁시간에 같이뛰어도되냐고했다 난 물론 된다고했다 사람이많이수록 하는재미도있고 다같이하면 혹시나 내가 힘들어서못한다고할때 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하고잡아줄수있는게 친구가아닌가하는생각이든다 그래서 사람이 많을수록  뛰는게 더재밌어질것같다 우리학년뿐만아니라 다른학년애들도 같이뛰면좋겠고 우리반애들도 좀더같이뛰면좋겠다.

이전글 아침에 이상한기분
다음글 우리들의행복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