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아 안녕? 나경무야 니가 우리학교에와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보면 참좋은것같아효진아 나랑 너랑
말다툼도 있엇고 시비도 몇 번이나 붙었잔아?그래도그건
너와 내가 친해지는 과정이잔아 난그렇게 생각한다 효진아
지금넌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모르겠지만 효진아
난너의 영원한 친구이기 때문에 너에게 쓴말도 하고
기분나쁜말도 한거알지? 그래도 효진아 우리 졸업여행가서
조금더 친해진것같아 같이 노래도부르고 호응도해주면서
그렇지? 그래효진아 앞으로 우리가 만날날은 얼마 되지않아도
앞으로도 영원한 너의 친구 경무가될게 효진아 그럼안녕?
2010년1월5일 경무가 효진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