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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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허경무 | 등록일 | 10.08.29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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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안녕? 우리반 여자에들아 놀러 잘다녀왔고? 다친 친구는없지?없길바란다 친구들아 내목표가 우리반 친구 들에게 편지 쓰기였거든? 이제 이걸쓰면 목표달성이야 ㅋㅋ 축하축하 나혼자만인가?;; 예들아 내가 편지에 쓴소리도써넣고 좋은소리도있어 그러니까잘들어주길바란다 에들아 편지를읽다가 아 머야 허경무 지가먼데 이런소리를하는거야? 라는 소리하는 친구들도 있을거야 그래 나 아무것도 없는놈이야 그냥 학교다니는걸 즐기는 이상한놈이야 하지만 친구들아 내가조금은 이상한 소리를 해도 다너이들을 위한 소리라는것만 이해해줘 알았지? 나에게있어서 친구라는존제는 정말 억만금을준다고해도 결코바꾸지안을만한 가치가있는 사람이라는것만 알아주면좋겠다 그러면 허경무인생 50%로는성공한거다 친구인생 반은성공시켜주라 응? 친구들아 내가메일 시끄럽고 바보같은말을해도 너이가웃어주고 내생각한번더하게된다면 정말고마운일이야 친구들아 지금은 아무것도아닌 3학년이지만 너이들해서 정말 성숙한3학년이되가는것같아서 삶의보람을느끼며 하루하루를살고있어 친구들아 내가 아침에인사할때 한번씩이라도좋으니 손이라도한번흔들어줘 그냥무시하고가면 난그하루는 힘이하나도없거든 알았지? 난 내일도 너이들에게 인사하고 바보같은소리를할려고 학교에갈꺼같다 하지만 내인생16년? 후회하는삶이라고 한번도생각한적없다 때로는 아그때조금더열심히 할껄 아그때는 이라고후회한적은있지만 지금은후회하지안아 왜냐? 하루하루 친구들을볼수있으니까 이걸로만족하는 허경무잔아? 그래 친구들아 모두모두 사랑한다 경무가 2010년8월29일 경무가 사랑하는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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