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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허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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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에게
작성자 허경무 등록일 10.08.28 조회수 36
경미야 나 경무 니 편지잘읽었어 정말고마워 경미야 니가말한대로 우리 내기도많이하고 더욱더친하게 지내자 경미야  맨날 너랑은 말 하지만 이렇게 편지를쓰려니까 쫌 어색하다 경미야 넌 정말 좋은친구야 친구긴하지만
내가 배울점도많고 그러니까 말해서 니가 누나같이느껴질때가많아 친구인대 더선배같고 정말 보고있으면 대견하다?이렇게 까지느껴져 우리가 같이 걸어가는 일이많으니까 아무래도 말을 조금은더 많이할꺼야? 아 난그리고 니의성격이 좋은것 같아 활기차고 붙임성도좋고 사람 말도잘들어주고 배드민턴도잘하고 흠 나보다는 아니지만 ㅋㅋㅋㅋ
아 웃기다 지금 친구들에게 편지쓰는대 니편지는 정말재미있는것같아 두번째로 첫번째는 말안해도 알지?지금 기분도좋고 쓸맛도나고 지금시간이11시23분
이야 근대 잠이 안오는건 거짓말이고 잠와 하지만 친구들에게 편지쓰니까 정말 느끼는게 더 많은것같고 날 다시돌아볼수 있는것같아서 좋아 내가 더 성장하는것같아서 내스스로 대견해져 이런게 바로 마음에 성장이라는걸까? 이게내자우명!!이야
마음의성장은 삶의이유 어때? 멋지지? 난항상이런마인드를가지고지내고있어 넌?나보다더좋은자우명은없을껄? 아무튼 경미야 언제까지나 그런너의성격 마음등을오래오래간직하길바라며안녕2010년8월26일 경미의 배트민턴경쟁자경무로부터(멋도아니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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