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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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경무 | 등록일 | 10.08.10 | 조회수 | 41 |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어린 제제이지만 환경과 상관 없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제제만의 나무와 이야기 한다.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경험하는 크리스마스의 선물도 받지 못하지만 울지 않는 제제. 5살의 나이라면 짜증 부릴 만도 한데 책 속의 제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아닌, 나름대로의 자기 세상을 확실하게 가진 아이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가 되어 애기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 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는 제제의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는다자신의 별명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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