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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어린신부'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9.28 조회수 32

이 영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이다. 이 영화는 되게 재밋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이다.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둘은 보은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둘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결혼을 하긴 했지만 첫 키스도 못해본 16살 어린 신부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민, 게다가 유부남 도장까지 찍혔으니 작업 길도 꽉꽉 막혀있다. 애타고 아쉬운 마음이야 하늘을 찌르지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보은이 뒷바라지도 해주려고 마음먹은 상민! 그런데 이게 웬일? 보은이는 신혼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도망간다. 제주도에서 나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상민의 눈에는 신혼 부부들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같은 시간 보은은 평소 마음에 있던 야구부 주장 정우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하게 된다.뜻하지 않은 결혼을 한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결혼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이들의 위험한 부부관계는 상민이 보은의 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면서 더욱 더 첨예한 위기가 계속된다. 수업 시간에 보은의 팬티로 땀을 닦는 상민, 불시에 상민의 방으로 쳐들어오는 스토커 같은 김샘… 게다가 보은은 한 술 더 떠서 정우와의 위험한 데이트를 계속 하는데 이들의 결혼 생활…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정우와 사귀는 보은은 자기의 친한 친구에게 말해버렸고 그 친구는 보은과 정우가 사귀는것을 싫어하면서 선배들에게 얘기를 해버렸다. 축제날, 상민이 교생 실습을 마치면서 얘기를 하고잇는데 사회자였던 한 선배, 상민과 보은의 관계를 얘기 해버렸고 학생들은 놀란다. 결국 보은이는 아주 편하게 고등학교 졸업을하고 상민과 잘살고있다.

만약 내가 이나이에 결혼을 했더라면... 소문이 팍팍나서 나는 학교생활이 힘들어졌을 것이다. 사실 내가 며칠전에 꿈을 꿨는데 나의 친척오빠와 내가 결혼을 했다는 꿈을꾼것 같았다. 그꿈을 꿨을때, 나는 충격을 먹었다. 나는 이나이에 결혼 하기 싫고 다 큰 후에 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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