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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이티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9.10 조회수 32

사실 이영화는 내가 중1때 나왔지만 그때는 추석이었고 , 영화관에서 직접보지못하고 일년 뒤, 내가 중2가 되어있을때부터 텔레비전으로 보게된 이 영화는 바로 울학교 이티, 옹골찬 근육으로 다져진 특 1등급 건강인을 자부하는 천성근,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영문고의 체육선생이다. 항상 4차원 안테나를 곧추 세워 촌지 냄새를 맡고, 학생들 싸움판을 찾아내어 십만원빵 내기 심판을 본다. 해뜨면 공차고, 비오면 자습으로 버텨온 철밥통 체육선생 10년 생활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런데 어느날 체육시간, 몸이 안좋은 옥기호는 운동을 하다가 결국 영어시간에 코피를 흘리고, 영어선생님은 기호가 코피를 흘리는게 큰일이라며 결국 자기가 기호를 업고 보건실로 갔다. 보건실에 데려다준 후, 영어선생님은 교장실로가서 기호가 코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교장선생님은 깜짝놀라고 보건실로 뛰었다. 결국 천성근선생님인생이 깨지고 교장선생님도 인생깨지고, 학부모님들이 찾아온것이다.치열해지는 입시전쟁을 치르기 위해 영문고는 체육선생을 자르고 그 자리에 영어선생을 대치하려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해고1순위 천성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천성근은10년 전 짝사랑을 따라 쟁취한 영어교사 자격증을 생각해낸다. 천성근은 이제 외계인 이티가 아닌 잉글리쉬 티처 E.T가 되어야 한다. 학원을 다니고 영어마을도 다니면서 공부를 한 천성근 선생님, 공부하다가 잠든 천성근 선생님은 꿈에서 자기가 영어선생님이 되었는데 학생들이 불평불만을 내다가 밖으로 나가고 결국 영어선생님이랑 싸웠다. 화제집중에서 촬영을 했을때 천성근 선생님은 유창하게 영어를 하고, 한 학생과 어떤 영어선생님이 같이 작전한 문제도 쉽게 성공을 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반응, 좋은것이 아니다. 이영화는 사실 잘봐야되는건데 가끔가다 끊겨서 제대로 보지못한게 아쉽다. 만약 이재관선생님이 영어선생님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김진호선생님은 어떻게 되는걸까.. 이 영화는 재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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