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끝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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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9.09 | 조회수 | 42 |
오늘은... 3학년 모의고사이다. 공부를 안한탓인지 너무나 걱정이된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빠차에 내려서 갔다.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할 문제집을 꺼냈다. 아 맞아 ! 고입대비문제집 한권을 샀던것 같던데, 그냥 그 문제집을 풀었다. 풀다보니까 벌써 시험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재빨리 문제집을 훑어보고 시험에 임했다. 1교시는 국어 사회 미술을 보았다. 국어는 문제집을 훑어봐서 그런지 쉬었다. 하지만 사회는 좀 어려웠다. 사회문제집을 잘 훑어보지 못해서 어려웠다. 미술은 조금 쉬웠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내 옆에 앉아있는 원미랑 시험지를 비교했다. 그런데 국어문제에서 난초과 식물은 .. 도대체 뭐일까, 정말 모르겠다. 그리곤 다시 문제집을 꺼내서 훑어봤다. 20분이 지나자 다시 2교시 시험이 돌아왔다. 2교시는 수학 도덕 기가 체육이다. 도덕은 내가 싫어하는 과목이자 너무 어려워서 다 찍어버렸다. 수학은 어제 인강을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되는데 놀기만해서 조금 어려웠다. 기가는... 몇개는 쉬웠는데 식품과 잘맞는것을 고르라고 한 문제와, 전기사용량 문제를 냈다. 어렵다.. 체육은 너무 어려웠다. 역시 어제 공부를 안한 탓인지 어렵게 느껴졌다. 다시 쉬는시간. 3교시는 영어교실에서 시험을 치기로했다. 영어듣기가 있기때문에 말이다. 1번문제는 아주쉽게 풀었지만 2번에서 막혔다. 원어민 목소리는 너무빠르고 못알아들어서 4번을 찍었다. 6번까지 듣기문제를 풀고 그다음에 듣기문제가 없는 문제들이다. 특히 어려웠던건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문제는 정말 모르겠다. 과학은 조금 어려웠고. 음악도 역시 조금 어려웠다. 드디어 시험시간이 끝나고 행복이 찾아왔다. 하지만 그시험은 내신에 반영이 된다고 하길래 망친것이 너무나싫다. 후회를 했다. 아 정말 잘할껄.. 모의고사 망하면 내가원하는 고등학교 못가는데... 모의고사가 끝났지만 난 큰 후회를 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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