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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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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든 못했든 둘다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8.27 조회수 38

오늘 일기제목은 '잘했든 못했든 둘다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라고 지어주고 싶었다. 2교시는 영어가 들었다. 그 교시에는 단어시험 100개를 보고 방학과제물 상을 준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어제, 어제그저께 부터 단어를 외우지 않고 오로지 인터넷 강의만 열심히 들었던것 같았다. 결국 오늘 아침에 영어단어를 외우게 되었다. 두둥 ! 벌써 2교시가 되었다. 그땐 종소리가 너무나 듣기 싫었다. 영어선생님 손엔 A4 2장 분량의 영어단어 시험지 22장이 있었다. 나는 재빨리 외우고 떨리는 손으로 샤프를 잡았다. 하지만 별로 외우질 못했으니 답을 다 알겠는가? 아니다. 거의 모르는 단어들이 많았다. 다 틀리는 것보단 하나라도 맞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는단어 23개를 썼다. 결국 나는 쓴 단어들중에 한개를 틀리고 쓴 단어들은 맞았다. 이땐 ! 못외웠어도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그다음은 체육시간. 체육시간엔 평균대 수업을 했다. 역시 평균대 수업은 너무 힘들었다. 자세를 2초이상 취해야되고 착지할때 발이 삐면 안되기 때문이다. 내가 연습을 했을때 잘했지만 착지를 할때 발이 삐끗해서 발목이 삐었다. 이때도 조심을 하면서 연습을 하고 평가때는 최선을 다해서 최하 점수만 안받으면 될것 같았다. 이때는 잘했지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6교시는 수학시간, 수학시간에는 함수 남은것을 풀기로 했다. 하지만 나는 함수에 되게 약해서 풀지 못했다. 선생님 께서는 평가문제를 시험을 본다고 했지만 그시험에서 잘했든 못했든 최선만 다하면 되겠다. 우리집 가훈도 '최선을 다하자' 내 좌우명은 ' 잘했든 못했든 둘다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이다. 정말 내가 무엇을 잘했든 연습땐 잘하면서 실전에서 못했든 , 둘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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