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이에게(8.16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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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8.18 | 조회수 | 35 |
보람아 안녕 ? 넌 나랑 재밌었던 추억은 하나밖에 없었던것 같아. 그때가 중1때였는데.. 넌 생각 안나겠지? 니가 초등학교 2학년때 전학을 왔었고.. 전학왔던 날부터 친해진것 같아 너랑 나랑 싸웠던것도 있었을테고말야. 근데 나는 니표정이 너무나 웃겨.. 사물칠때 2학년애들한테 신호 주잖아. 근데 나는 장구를 치고 있는데 북치는 애들쪽을 쳐다보면 니 표정이 너무나 웃겨.. 이얘기를 너무한것같아.. 미안 음 그리고 또 너랑 재미있었던 추억이.. 보충 저녁시간때 였을껄? 그땐 선정이도 있었고 경미도 있었고 거의 나랑 팀먹었던게 너였을꺼야 내가 뒤에 섰고 넌 항상 앞에서 열심히 쳤잖아 ? 그땐 니가 정말 고마워~ 보람아 같은 고등학교를 가든 다른 고등학교를 가든 너와의 추억은 잊지못할것같아~
그럼 안녕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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