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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충끝(8월 10일 일기)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8.12 조회수 40

드디어 그렇게 길게만 느껴졌던 보충학습이 끝났다. 그런데, 학교에 안나오는건 아니다. 사물놀이 연습이 2일더 있고, 봉사활동이 3일이나 남았다. 처음 보충학습을 나왔을때 정말 지겹고 짜증났었는데 보충이 끝났을때 내가 수업을 잘 듣질 못한게 너무나 후회됬다. 보충이끝나고 사물반 간식을 받은후에 경미랑 나랑 윤정이랑 허경무랑 선생님들이 식사하는 곳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 칼국수 양은 엄청많고... 열심히 먹은 후에 우산을 쓰고 악기를 가지러 갔다. 하필 폭풍쓰나미 정말.짜증나는 날씨때문에 장구가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날뻔했지만...... 사물놀이를 열심히 치고 교실에서 필요한것만 챙긴후에 마트에 반창고를 다시 사서 붙였다.. 보충이 끝나서 한편으로 좋았지만 후회된게 많았던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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