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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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8.04 | 조회수 | 40 |
오늘 보충수업이 끝나고 엄마한테 바로 전화를 걸어 데리러 오라고 말을 하고 기다렸다. 엄마차를 타고 바로 집에가서 옷을 갈아입고 흥덕리 밑에있는 송정이라는 마을에 갔다. 어제 엄마의 친척 외삼촌가족이 와서 놀았다 차에 내려서 밑으로 내려갔다. 사람이 있었다. 거기에 우리가족도 있었다. 오자마자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엄마가 2도화상을 입었다. 아파보였다. 그런데 엄마는 괜찮다고 해놓고 쓰라리다고 했다. 병원을 가자니까 엄마는 안갔다. 언니랑 사촌동생들이랑 냇가에서 놀았다. 초등학생때 엄청 깊었던곳이 있었는데 이제 내가 키가 컸으니까 깊지 않았다. 열심히 놀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김형기네 가족이 온것이다. 김형기와 김형기네 아빠와 김형주오빠는 없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놀았다. 김형기네 친척과 외삼촌과 외숙모는 금방 친해졌고 사촌동생들도 김형기네 친척동생들과 친하게 지냈다. 엄마가 택배때문에 집에 가야한다고 해서 집에 갔다. 차를 타러 올라오는데 초록색 뱀이 스윽 하고 지나갔다. 나는 소리를 질렀고 조금겁이나면서도 짜증을 냈다. 집에와서 씻고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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