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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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7.27 | 조회수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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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에게
경미야 안녕 -? 니 편지 정말 잘 읽었어 근데 나는 왜 유치원때 생각이 잘 안나는 건지 잘 모르겠어 니얘기론, 내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고 했는데 나는 기억이 전혀 안나ㅜㅜ 니가 7살때 상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다녔으니까 지금까지하면 거의 10년? 정도되 그런데 내가 유치원때는 그렇게 처음엔 말을 잘걸었는데 갈수록 왜 너랑 친해지지 않는걸까.. 정말 그런 내가 이상해 그런데 그래도 좀 친해진것 같아 왜냐하면, 매일 야자 저녁시간때마다 보람이랑 선정이랑 너랑 같이 배드민턴을 치다보니까 그렇게 된것 같아 너랑 함께해본 추억이 하나도 없었던것 같아서 그게 너무나 아쉬워 졸업 전까지는 너랑 함께해본 추억을 하나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할께 그럼 안녕 !! 편지고마워 ♥
이천십년칠월이십칠일 진주가 경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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