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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싶은과거와 후회되는것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7.13 조회수 54

  어제 집에서 내 미니홈피과 초등학교때의졸업앨범을 보고있었는데 내가 초등학교때의 사진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그때는 진짜 못생겼다. 엄마 말론 내가 정말 못생겼단다. 정말 딱봐도 잘난 얼굴이 아니었다.

오늘 성취도 평가를 봤다. 둘다 기초학력이다... 큰일났다. 오빠는 맨날 우수학력만 받았던데.. 난 그런 왕진이오빠가 부러울뿐이다. 진아언니도 부럽고 왕진오빠도 부럽고.. 둘다 자기 진로를 위해 전문계를 갔는데.. 나는 뭐냐고..

  초등학교때는 그냥 철도없었고 내가 멍청한것 같았다. 저학년때 숙제를 제대로 해오지못한적도 많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던것 같았다. 정말 지우고싶었다. 정말 후회되는게 많았다. 누가 과거 지우게 해주는 약좀 만들어서 나에게 줬으면 좋겠다....

  오. 도대체, 누가 국가성취도평가를 만들었는지, 왜 그것을 초6, 중3 , 고2만 보는건지..... 너무나싫다.. 내 어릴적 과거도 지우고싶고 지금 많은 후회를 하고있는것도 지우고싶다... 정말 쉬고싶다.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다. 제발... 누가 좀 내 과거좀 지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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