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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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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작성자 이아름 등록일 11.01.03 조회수 48

 

영화 집으로는 내가 살고있는 마을에서 얼마 떨어지지않은 궁촌 어딘지는

잘모르지만 아무튼 그곳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그래서 그런지..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신기한 영화이다.. 영화에 나오는 마을에 몇일전에 가본적이있었는데 영화에서 나온 모습 그대로 있어서 신기했었다.. 영화의 줄거리는.서울에서 엄마와 살던 상우는 가정이 어려워 지자, 엄마는 산골에 있는외할머니 댁으로 상우를 잠시 보낸다. 심술만 부리고 말썽만 부리는 상우를말못하는 할머니는 그저 너그럽게 바라본다. 상우는 말못하는 사람이라며 할머니를 욕하고 할머니 비녀를 훔쳐가고
할머니의 고무신을 솥에다가 버려버리고 그로인해 할머니는 고생을 격게 된다.
할머니는 고무신이 없어 맨발로 자갈위를 걸어 다니고 비녀가 없어 숟가락으로 머리를 쪼아매는 장면등이 나오는데 상우가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할머니와 상우는 서로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상우는 다시 엄마를따라서 서울로 가는 버스에 오르게 된다..

버스에서 할머니가 창문을 두드려도 상우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막상 버스를 떠나자 상우는 할머니를 보고싶어하며 버스 맨 뒷자석으로
달려간다..   상우가 어려서 처음에는 할머니에게  장난도 치고 그랬지만

나중에는 철이 들었는지 할머니를 대하는 모습을보고 . 어리지만 조금 기특하다는생각이 들었다 사실 영화속에나오는 상우가 지금 유승호군인데..그 유승호군은 나보다 2살이 많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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