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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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아름 | 등록일 | 10.12.04 | 조회수 | 30 |
이책은 3일간 조금씩조금씩읽어서 오늘 다읽은 책이다..... 이제부터는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 한 가족이 있다. 아빠,엄마,형,동생.. 원래는 둘째아들이 있었는데 작년 여름 저수지에 빠져 죽었다. 이름은 승모이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했었다. 첫째 승운이는 올해 20살이다. 하지만 장애인이다. 그래서 집에만 있는다. 어렸을때, 경기를 했는데 침을 맞고나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막내 승재는 15살이다. 승재는 장애인인 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학교친구들이 형에대해서 알까봐 말도 안했다. 엄마와 아빠는 '왜 저런게 태어났나'생각한다. 어느때와 같이 승운이는 버스정류장 옆의 의자에 앉아서 승재를 바라본다.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다. 승재는 방학숙제가 있었다. 프라모델이나 종이접기 같은걸 하는거였다. 승재는 가끔 프라모델을 조립한다. 모델을 조립할때면 한 곳에 집중을 잘 할수있어서이다. 프라모델의 가격은 거의4~5만원 대를 사서 조립한다. 그렇게 열심히 프라모델을 조립하고, 잠시외출을 하고 돌아왔느데 장애인인 형이 조립한 것을 망가뜨려 놓았다. 승재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형을 막 때렸다. 그러자 형도 안간힘을 써서 승재에게 덤벼들었다. 승재는 더 형을 세게 때렸다. 그때 형에 승재의 손을 물었따. 입에서 손을떼려고 다시 형을 계속때렸다. 하지만 손을 물고있는 힘이 더 힘차쳤다. 그때 마침 아빠가 들어왔다. 그 관경을 본 아빠가 형을 마구 때렸따. 그러자 손을 물고있던 입이 풀렸다. 그리고 형은 아빠한테 죽도록 얻어맞았다. 아빠는 '왜 이런자식이 태어났냐'며 화를 내며 혼잣말을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어느날 형이 집에서 안보였다. 걱정이됐다. 예전에도 한번 다리에서 떨어진적이 있는데 그때도 정말 놀랐었다. 그래서 동네를 찾아보았다하지만 보이지 않았다. 결국 전단지를 돌리기로 했다. 승재의 친구 민섭이가 차라리 학교에다가 전단지를 돌리는게어떠냐고 했다.하지만 승재는 그러지 못했다. 내형이 장애인이라는걸 알게되면 창피해서 였다. 다음날이 되도 형은 집에돌아오지않았다. 결국 전단지를 학교에 돌리기로 마음먹은 승재는 선생님께 말하고 6교시에 전단지를 돌리겠다는 말을 들었다. 3교시가 끝나자 선생님께서 집에 형이 돌아왔다고 가보라고 했다 집에 가보니 형이 흙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다시 평소와 같은 일상이 되었다. 장애인인 형은 다른보호소로 보내라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엄마가 직접그곳까지 가봤다. 그리고 형을 보내기로 했다. 나는 한편으로는 형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형이 너무 불쌍했다. 그렇게 결국 아버지와 엄마는 형을 나중에 보내기로 결심했다. 이런내용이다. 이책을 읽고 느낀점이 나같았어도 승재처럼 창피했을 것 같다.그리고 겉으로는 왜 저런게 태어났냐고 욕하지만 속으로는 아끼고 있는 부모님의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형을 생각하는 승재의 마음도 알 수 있었다. 형도 가족들의마음을 조금은 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볼수있는 것 같다. 그리고 형이 동생의 손을 물었을때 손에 이빨자국이 생겨서 제목이 이빨자국인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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