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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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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작성자 이아름 등록일 10.11.02 조회수 30

나는 몇달전에 동물농장에서 방송된 내용에대해서 수필을쓸까한다.

르네 리탄지오 씨의 이야기이다. 리탄지오씨는 미국에사는 평범한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의 집은 조금 특별했따. ㅈ비에 들어가면 방마다 고양이들이 있다.

거실은 물론이고, 소파 위에도 부엌에도 온통 고양이들 뿐이다. 리탄지오씨가 고양이를 키운건 18년전 길고양이 15마리를 데려 오면서 부터 였다.

주인을 잃은 고양이, 아프거나 병들어서 안락사 시킬 위험이 있는 고양이, 버려진 길고양이들까지.. 이렇게 한마리.. 두마리.. 보살핀 것이 지금은 700여마리 나 된다고 했다.

이렇게 리탄지오씨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버려지고, 상처받은 유기견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 적이 종종있다.

그 사람들 역시 도로 위에서, 길가에서 은신처 없이 돌아다니는 유기견들을 불쌍한 마음에 한 마리, 두 마리 씩 돌보기 시작해서 엄청난 대가족이 되었다.

어려운 형편이지민 강아지들을 위해서 일하고, 정작 자신들은 신경도 안쓰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유기견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한 해 평균 8~12만마리의 유기견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이 사연들을 보기 전 까지는 유기견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유기견에 대해서 관심이 조금 생겼다.

요즘같은 세상에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강아지들 밥주려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감동적 이었다.

그래서 나는 위의 사람들 처럼은 아니더라도 길 가다가 유기견을 보면 피하지 않고 잘 대해 줄 것이다.

길 고양이들 에게도 먹을게 있으면 주고 지나가다가 보면 들쥐좀 잡아달라고 부탁할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다른사람들이 동물들을 키우다가 무책임하게 버리지 말고 키울 수 있을 때 까지 책임지고 동물들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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