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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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보람 | 등록일 | 10.08.08 | 조회수 | 31 |
중닭이가 오늘 죽었다 예전부터 한마리는 예상했었다. 근데 그상대가 중닭이 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리고 오늘이 말복이라서.... 보신을 위해서 .. 미안하다 중닭아....... 어쩔수없었어..... 분명 누구 하나 쯤은 잡았어야 했는데.... 그게 우연히 니가 제일 덩치가 크고 그래서.. 널 잡은거야.... 미안하다... 근데 조금이나마 위안을 가져. 다른얘들도 너 만큼의 덩치를 가지면. 다 언젠가는 먹게 될거야.. 미안하다.. 너로 인하여 우리가족은 몸보신을 하겠구나.. 정말 미안해 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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