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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들께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12.20 조회수 65

☞연평도 주민분들께

 

안녕하세요. 인사할 정신이 없죠.

지난 11월 23일,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북한이 우리에게 포탄을 쏘았죠. 왜 일까요?

왜 자꾸 저희에게 도발을 할까요?

저희가 공격한 적이 있을까요? 이 글은 주민분들이 아닌

우리나라를 포함 북에게 외치는 글입니다.

왜 자꾸 우리나라 국민들의 눈물을 보려하는 것일까..

자꾸만 화가난다. 전쟁이 난다, 난다, 하는데

전쟁이 장난도 아니고, 전쟁 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뭘 모르고 하는 소리같은데

전쟁나면 총이라도 들 수 있을 것 같은가,

꽁지 빠지게 도망갈 사람들이 꼭 그러죠,

 

전쟁, 자신이 죽지 않았다고 하여 다른 사람의 눈물을

보지 않는 것도 아니고,

 

나라를 위한 것이 무엇인 줄 모르는 것인가?.

나라, 곧 국민을 위한다는 것 아닙니까!

 

북! 다시 북이라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포기하여 하나가 되어서 북이라 부르지 않는 것인지,

정말 독하여 화가 치밀어올라 부르고 싶지 않은 북인 것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편지의 주목적인 연평도 주민 여러분

주제에 조금 벗어난 글을 쓴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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