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6 이권주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반지를 잡아라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9.06 조회수 39

내가 시리즈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마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말하자면.. 어느 판타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오크와 인간의 전쟁이라 할 수 있다. 전쟁의 이유는 아주 먼 옛날로 간다..

 

예전에는 반지가 많았다. 아무튼 몇 몇 세력의 군주들에게 반지를 주었는데

악의 군주 사우론은 자신의 반지를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

이에 맞서 인간들은 힘을 합쳐 오크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전쟁 도중 사우론은 반지를 끼고 있던 손가락을 잘리게 되고

반지를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인간들의 욕심에 의해

인간들 간의 전쟁이 시작되어 반지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스미골'이라는 호빗의 손에 들어간다.

반지에 미친 스미골은 하루하루 미쳐가 괴물인 골룸이 되고만다.

그러던 도중 주인공 프로도의 삼촌인 빌보에 손에 들어간다.

하지만 빌보도 점점 반지에 미쳐가고..

마법사 간달프에 의해 간신히 반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 이후 프로도가 그 반지를 소유하고 파괴해야 한다는 명령에

엘프 엘론드가 있는 리븐델로 가서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드워프, 엘프, 호빗, 인간이 모인 회의에서 '반지 원정대'를 편성하게 되는데

프로도, 샘, 메리, 피핀,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간달프, 보르미르..

총 9명의 반지 원정대가 길을 떠난다. 내용은 이렇게 전개되어 간다.

 

이 곳에서는 대표적으로 선과 악을 그렸는데

악의 힘이 보다 센 것을 볼 수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어서

그것을 잘 헤쳐나간다.  방금 전까지 말한 줄거리는 1편 중반부 정도이다.

이렇게 기억에 오랫동안..많이 남는 영화는 드물지만, 난 이 영화를

기억하고 싶다.

 

글을 반지의 제왕에 대해서 쓴 이유는 멀리 있지 않다.

요즘 컴퓨터로 이와 관련된 게임을 해서..어쩌다 보니 생각이 났다.

줄거리를 더 쓰면 너무 오래 걸릴 듯 하여 여기서 끝내기로 한다.

이전글 숲 사는 곳
다음글 즐거운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