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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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 | 10.11.10 |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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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요즘 난 드럼을 치고 있다. 사실 드럼을 잘 치지 못한다. 그래서 난 독학유선의 드럼 솜씨를 이어 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독유는 스스로 악보를 보고 기본 장단을 익혔다. 나는 그런 독유가 참 좋다. 하려는 것을 스스로 얻는 그 모습은, 참 예쁘고 예쁘다. 나는 앞으로 독유에게 드럼을 배우고 예전에 살짝 배워놨던 기타를 독학으로 다 익힐 생각이다. 그리고 나는 요즘 피아노를 살짝 살짝 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배워서 드럼, 기타 보다는 훨씬 잘 친다.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워서 사실 음악 시간엔 좀 편하기도 했다. 이제부턴 악보를 많이 받아서 많이 쳐야겠다. 피아노 치는 것은 재미가 있으니까, 다만 금방 질리는 게 문제다. 하지만 이젠 진득하게 노력해 볼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는 앱스토어에 있는 게임인 분식왕 게임에서 이대원을 이겼다. 그래서 내가 1등이 됐다. 나는 1등을 지키며 내 실력을 더욱 갈고 닦을 예정이다. 물론 시간을 내서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고 싶지는 않다. 여유롭게 해나갈 것이다. 이렇게 보니 나는 참 재밌게 살아가고 있다. 내일 하루도 무척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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