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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홍시
작성자 이경미 등록일 10.10.21 조회수 40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오늘 청소시간에 교무실 청소를 마친 나는 하얀이와 선정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나와 선정이, 하얀이는 체육 선생님을 만나 감 얘기를 했다. 그러다 갑자기 체육선생님께서 사라지셨다.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림보를 하며 즐겁게 놀았다. 그런데 뜨든! 체육 선생님께서 혼자 맛있는 홍시를, 아주 빨간 그 맛있는 홍시를 환상의 표정과 함께 드시고 계셨다. 우린 체육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선생님, 선생님, 홍시 정말 맛있겠어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의 그 엄청나신 키라면.... 선생님, 홍시...." 하지만 체육 선생님께선 말을 아끼시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셨다. 나와 친구들은 슬픔에 빠져있었다. 그때 담임선생님께서 들어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린 "선생님, 홍시 따주세요~" 했다. 그랬더니 "우와!" 담임선생님께서는 말을 아끼시며 장대를 드셨다. 담임선생님께서 따주신 홍시는 체육 선생님의 환상의 표정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표정을 짓게 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상처 하나 없는 홍시에게 나는 아름다운 홍시라고 이름을 지을 참이다. 담임 선생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시간마다 홍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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