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 & U-Class의 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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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 | 10.07.27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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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학을 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학교 대청소를 했다. 나와 친구들이 맞은 곳은 영어실과 U-Class, 그리고 현관이였다. 영어실과 U-Class는 정말 엉망이였다. 온갖 벌레가 창문가에 모여 죽어있었고 먼지 또한 대단했다. 그것 말고도 영어실, U-Class하면 딱 떠오르는, 그것은 책상 서랍 안의 쓰레기! 야자를 하며 먹는 간식의 쓰레기 대부분이 영어실과 U-Class 책상 서랍 속에 들어있다. 청소를 하다보니 '왜 그런 것일까?' 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 '버리러 가기 귀찮으니까...' 정말 그게 전부일까? (좋게 생각하려고 해봐도 쉽지가 않다.) 그게 사실이라면 너무나 슬픈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 슬픔은 배가 되어 올 것이다. 단 한 사람의 잘못이 모두에게 말이다.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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