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를 읽고 |
|||||
---|---|---|---|---|---|
작성자 | 윤수정 | 등록일 | 10.11.15 | 조회수 | 31 |
나는 주말에 '덕혜옹주'를 읽었다. 이 책은 덕혜옹주의 관한 책으로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처음엔 워낙 유명한 책이다보니까 읽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읽게됐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건 한 가지다. 분하다. 바로 이것? 어쩌다가 일본에게 지배를 받게 되었는지...... 분하고 억울했다. 그리고 덕혜옹주도 굉장히 불쌍했지만, 덕혜옹주보다 더 못한 취급을 받았던 우리 민족이 불쌍해서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생겼다. 사람이 어쩌면 그럴수가 있을까? 일제강점기가 지나고 몇 십년이 흘렀다하더라도 일본을 용서할 수가 없다. 나쁜 사람들. 나는 일제강점기를 잊어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그때의 우리가 받았던 서러움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덕혜옹주도....... |
이전글 | 보충수업에대하여 |
---|---|
다음글 | '완두콩'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