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와 조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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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수정 | 등록일 | 10.11.05 | 조회수 | 34 |
2010.11.05.금요일
오늘은 타조를 봤다. 난 타조들이 우리학교로 온 날 부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오늘 처음 본 것이다. 타조들이 사는 곳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야하기때문에 귀찮아서 타조들을 보러가지 않았는데, 오늘은 어쩐지 가보고 싶어서 가봤다. 타조가 두 마리가 있는데, 정말 귀여웠다. 하얀이랑 경미랑 같이 가서 봤다. 덩치가 큰 애는 타타라고 하고 덩치가 작은 애는 조조라고 불렀다. 타타 조조 이름이 굉장히 예쁜 것 같다. 단순하면서도 참 괜찮다. 타타와 조조한테 주변에 있는 풀을 줬다. 되게 잘 먹었다. 근데 철장(?)사이로 주는데 주다가 손 물릴까봐 조금 무서웠다. 근데 정말 귀여웠다. 나도 다른 애들처럼 만져보고 싶은데, 너무 무섭다.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계속 보러가면 내가 만져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오늘은 타타와 조조를 처음 본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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