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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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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
작성자 윤수정 등록일 10.08.18 조회수 34

2010.08.18.수

 

오늘은 그냥 집에 있었다.

아 그리고 숙제를 다 끝냈다.

수학 숙제도 다 했고, 영어 숙제도 다 했고, 국어 숙제도 방금 다 마쳤다.

문예창작 빼고 말이다.

그래도 얼마안남아서 참 다행이다.

나는 내가 굉장히 문예창작을 많이 쓴 줄 알고있었다.

물론 아직 80개는 못 채웠지만 이정도면 꽤 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90개가 넘는 애들도 있었고 80개가 넘는 애들은 꽤 많았다.

와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조금 충격받았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열심히 문예창작을 쓰고 있다.

90개 까지는 좀 무리더라도 85개는 넘게 쓰고 싶다.

애들은 참 부지런하고 참 성실하다.

나도 꽤 성실히 쓰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랑 비교도 안되서 조금 씁쓸하다.

어쨌든 나도 열심히 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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