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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야기'를 읽고
작성자 윤수정 등록일 10.06.18 조회수 47

나는 내 생일 때 선생님께 '오바마 이야기'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 책은 그 어떤 선물보다 좋았다.

그렇게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오바마의 이야기다.

오바마의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 선거에 나가게 될 때까지의 이야기가 적혀져 있다.

오바마는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유능했으나 흑인이어서 그 당시 사회에서는 오바마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은 축복받지 못하는 결혼이었다.

결국 오바마의 부모님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렇게 부모님이 이혼하고 오바마는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다.

어머니는 이혼을 했지만 오바마에게는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라고 늘 얘기를 하고, 흑인은 절대 나쁘지 않다고 얘기해 주곤 했다.

그는 그의 어머니의 얘기를 들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훌륭한 어머니를 둔 오바마에게도 청소년기는 찾아왔다.

오바마는 자신의 정체성과 여러가지 문제에 혼란을 느껴서 마약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잘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도 하게 됐다.

그러다가 그는 약한 사람들을 보고는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 때부터 그는 정치쪽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원 의원, 상원 의원.......

많은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오늘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오바마는 대단한 사람이고, 본 받을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오바마에게서 가장 본받을 점은 바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인 것 같다.

긍정은 그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만들어놨다.

나도 이제부터 내 머리 속을 긍정으로 죄다 바꿔 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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