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에게 |
|||||
---|---|---|---|---|---|
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1.01.04 | 조회수 | 50 |
원미야 안녕. 나 하은이야. 지난번에 보건실에서 윤정이랑 이야기를 나누어서 정말 좋았어. 미안 너무 오글거리네. 전에는 정색하는 모습에 움찍 했었지만 말이지. 아 아직도 기억이나. 내00 아 자음 난발 할것 같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연극도 하고 보건실에서 떠들기도 하고 참 좋았던것 같아. 제빵사 된다고 했었지. 맛있는 빵 만들어. 파이도 만들고, 케익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고. 나도 제빵사만큼은 아니지만 집에서 소소하게 만들어 먹으려고. 한때 다시는 안만들어 먹으려고 했지만 니가 제빵사 된다는 말에 순간 그 일이 생각이 나면서 말이지. 그럼 안녕. 11.01.04(화) |
이전글 | 문예창작 |
---|---|
다음글 | 명철이에게 |